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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컷 워킹그룹 탓하더니…정부 "면제 받아와도 北호응 안했다"
정부가 트럼프 행정부 시절 남북 교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제재 면제를 받아왔지만 "대부분이 북한이 호응하지 않아 불발됐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 21일 제재 면제를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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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세컨드 젠틀맨 이끄는 尹 취임 축하사절단, 한국계 4명 등 8명
미국 세컨드 젠틀맨 더그 엠호프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백악관은 4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파견하는 축하 사절단 명단을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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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우주개발·반도체…한·미 ‘기술 합작’ 통해 협력 강화
17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질 바이든 여사(왼쪽부터)가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열린 리셉션을 주최하기 위해 로즈가든으로 걸어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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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봄 맞은 이스라엘 대사관, 문 앞엔 다윗의 별과 태극[시크릿 대사관]
최근 서울 한남동 대사관저에서 인터뷰 중인 아키바 토르 이스라엘 대사. 임현동 기자 올봄, 이스라엘엔 자유가 찾아왔습니다. 백신 덕분이죠. 수도 텔아비브의 거리 카페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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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해리스 부통령 방한…전용기 에어포스2, 이렇게 생겼다 [단독영상]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탑승한 에어포스투가 29일 오전 10시25분 오산 미군기지에 도착했다. 첫 여성 부통령인 해리스는 윤석열 대통령 접견과 비무장지대(DMZ)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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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만난 해리스 “IRA 우려 해소방안 챙겨보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을 접견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고, 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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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겁지겁 박진 해임안 통과…김진표 '민주 고무도장' 전락했다 [신동찬이 고발한다]
의사봉 두드리는 김진표 국회의장. 배경은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 건의안 표결 직전의 국회 본회의장. 그래픽=박경민 기자 지난달 29일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박진 외교부 부장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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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회담서 '가짜뉴스' 폐해 언급한 해리스…"disinformation"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을 접견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미국 정부 2인자인 카멀라 해리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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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국감 앞두고…대통령실 "한·미 IRA 해법 협의 중" 강조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지난달 2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쉐라톤 뉴욕 타임스퀘어호텔 내 프레스센터에서 현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실은 2일 윤석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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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1주일 새 네 번 북 미사일 도발 공세…여야 한목소리 내야
윤석열 정부의 첫 번째 국군의 날 기념행사가 6년 만에 '국군의 심장부' 계룡대에서 거행됐다. 북한 핵무기에 버금가는 위력을 지녀 핵 사용 시 응징·대응의 역할을 맡을 '괴물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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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A·강제징용·북핵’에 해임 건의까지…외교부 국감, ‘여야 전면전’ 예고
오는 4일로 예정된 외교부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정부의 외교 성과 및 당면 현안에 대한 여야 간 극한 대립이 재연될 전망이다. 지난달 24일 캐나다 순방을 마치고 오타와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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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윤여정·김연아 불렀다…소개글에 담긴 美부통령 신념 [뉴스원샷]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29일 오후 판문점에서 북측 판문각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사진공동취재단 주한미군 아버지를 둔 꼬마 숙녀 조지아 양은 지난달 29일, 소중한 선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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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美부통령과 논의할 IRA '과도 기간' 대책은 무엇?
카멀라 해리스 미 부통령이 29일 방한해 윤석열 대통령과 만난다. 지난 5월 조 바이든 대통령 이후 미국 최고위급의 방한인데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관련 논의가 진전될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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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힘들게 살았는지 … 인순이 눈에 내 모습 보여요”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주디 드레이퍼(오른쪽) 미국 세인트루이스 한국 명예영사는, 자기처럼 미군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가수 인순이와 만나는 오랜 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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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사고 후 신뢰 쌓으니 모든 주민이 원전 지지”
원전 정책엔 무엇보다 주민들의 신뢰가 중요하다는 로버트 레이드 시장. [송봉근 기자]1979년 3월 28일 오전 4시,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해리스버그의 서스쿼해나 강 스리마일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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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질병·기아 추방에 앞장설 것"
"국제로타리의 정신은 국제우호 증진과 지역사회의 발전입니다. 인종·종교·국적 등을 초월한 사랑의 씨앗을 심어 지구촌에서 질병과 기아를 추방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11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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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스텔스 구축함 ‘줌월트’ 제주해군기지 배치 제안”
미국이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 방한 직전, 최신 스텔스구축함 ‘줌월트(Zumwalt)’를 한반도에 배치하자고 우리 측에 제안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한국일보가 6일 보도했다.매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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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욕 먹어도…트럼프 40% 콘크리트 지지율 비결
지난해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이 40% 선을 오르내리고 있다. 해외에선 아무리 욕을 먹어도 30%대 중후반은 트럼프 대통령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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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12년전에도 놀라웠다" 박진·조태용·반기문의 기억
대선 이틀 전인 1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선거 유세 중 마스크를 내리고 있다. 로이터 승기를 잡은 조 바이든 미국 대선 후보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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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日, 北 비핵화땐 상당 액수의 수표 쓸 준비 돼있었다"
2019년 7월 방한한 존 볼턴 당시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가운데)이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강경화 장관과 면담을 위해 이동 하고 있다.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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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가진 가족사' 꺼낸 질 바이든 "남편, 그때처럼 美 일으킬것"
올해 69세인 질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부인은 마라톤을 즐긴다. [EPA=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미국 행정부에서 8년간 세컨드레이디(부통령 부인)를 지낸 질 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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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중국 경제 CHINA FOCUS] “한·중 항공편 주 20회 증편, 이달 말 전세기 30편도 준비”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 [사진 중국대사관] “현재 한·중 항공편은 주 16회로 세계에서 가장 많다. 향후 20회로 증편 예정이다. 9월 말 전세기 30편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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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건 차관 이르면 9일 방미…미중 대결 '협력' 요청할 듯
최종건 평화기획비서관이 지난해 9월 청와대 춘추관 식당에서 문재인 대통령 UN총회 참석 관련 간담회를 갖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이 이르면 9일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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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미국·중국·북한의 각자도생…동북아 안보 격랑
동북아 외교안보의 균형추가 근간부터 흔들리기 시작했다. 2일 일본의 화이트국가 배제 결정으로 한·일 간에 본격적인 경제 전쟁에 돌입한데다, 미국은 중거리 핵전력 폐기 협정(IN